‘스쿨 오브 락’ 코너 존 글룰리,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에너지 넘치는 토크와 라이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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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제작:에스앤코)의 주역 코너 존 글룰리가 내한해 오는 20일 KBS 쿨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을 높여요)에 깜짝 출연한다.
코너 존 글룰리는 `볼륨을 높여요`의 `이수현의 스크랩북`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의 대표 넘버인 `When I Climb to the Top of Mount Rock`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너의 유쾌한 에너지와 신나는 라이브 영상은 방송 후 KBS Cool FM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너를 만난 DJ 악동뮤지션 수현은 배우의 압도적인 에너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코너 분이) 에너지가 엄청나서 홍삼이라도 매일 드셔야 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코너는 "우리 작품에도 수현 같은 천재 아티스트들이 많이 출연한다. 꼭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 라며 수현을 공연에 초대하기도 했다.
<스쿨 오브 락>에 대한 이야기와 팝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해진 둘은 서로 작은 선물을 주고받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평소 재기 발랄한 음악을 선보이는 악동 뮤지션 수현과 흥부자 코너의 만남은 오는 2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너와 수현이 만난 KBS 쿨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89.1MHz와 KBS kong, KBS my K 등으로 청취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주역을 맡은 코너는 2년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듀이로 활약한 배우다. 듀이 역은 원작 영화 `스쿨 오브 락`에서 잭 블랙을 스타덤에 올린 캐릭터로 뮤지컬에서는 연기와 노래, 악기 연주는 물론 회 마다 1kg이 빠진다고 할 정도로 시종일관 무대를 뛰어다니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 코미디언으로 다재다능한 재능과 끼를 두루 가진 코너는 지난 8일 내한하여 유쾌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의 <캣츠>를 탄생시킨 뮤지컬의 거장 웨버가 동명의 히트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브로드웨이를 다시 한번 뒤흔들었다”, “웨버 5성급의 업적”, “미친 듯한 즐거움”이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의 대성공을 거우었다. 이후 US투어, UK투어, 호주, 중국 등에서 공연되며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쿨 오브 락>은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과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드라마 리그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7년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수상 등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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