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는 ‘라온1004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힘든 소외계층의 수술 및 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차례 걸쳐 기부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날 올해 첫 기부를 진행했다.
라온건설은 2017년부터 ‘라온1004프로젝트’를 통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온1004프로젝트’는 라온건설이 운영하는 기부활동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4만원의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 및 환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이후로도 라온건설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나눔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