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운전하던 매니저 사망·멤버들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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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
운전하던 매니저 사망
머스트비 대구공연 마치고 올라오던중 참변
운전하던 매니저 사망
머스트비 대구공연 마치고 올라오던중 참변
![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운전하던 매니저 사망·멤버들 경상](https://img.hankyung.com/photo/201904/03.18910607.1.jpg)
이 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 손모(36) 씨가 크게 다쳐 이대 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그룹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사고가 나기 전에 차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구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분석과 그룹 멤버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머스트비는 시후, 태건, 수현, 상우, 도하, 하운, 우연으로 이뤄진 7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1월 첫 싱글 '아이원츄(i wnat u)'로 데뷔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