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992년 미국에 진출한 지 27년 만에 총 80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에서 5만5814대를 판매해 누적 판매량이 802만8869대로 늘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아차 모델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로, 131만9974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