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기관별 예선을 거쳐 8월 말 통합 본선을 통해 10개 팀을 추린다. 이들 10개 팀은 전문가 1 대 1 멘토링,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왕중왕전에 오른 10개 팀엔 총 8600만원의 사업자금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장관상·기관장 상이 수여된다. 또 네이버, SK텔레콤 등 민간 후원기업의 창업 컨설팅과 공간 입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일정 등은 대회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