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6월 김포공항점에서 아시아 최초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미국 유니버설사가 보유한 콘텐츠인 영화 ‘쥬라기 월드’에 나온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2644㎡ 규모 전시장에 반도체 공학 기술로 탄생한 대형 로봇 공룡 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생생하게 공룡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 전시회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