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곡 '세렌디피티’ 1억 뷰 향해 질주
방탄소년단(BTS) 전 앨범 ‘러브 유어 셀프 승:허 (LOVE YOURSELF 承 Her)’의 인트로 곡 멤버 지민의 솔로 곡 ‘세렌디피티 (Serendipity)’ 뮤직비디오가 지난 13일 유튜브에서 9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21일 현재 9159만회를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 뮤직비디오를 통틀어 가장 높은 조회수를 유지 중인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동화 같은 순수함이 담긴 ‘소년 미’를 극대화 한 콘셉트로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스포티파이(Spotify)의 스트리밍 수치 역시 기록적인데, 인트로 버전과 추후 앨범에서 공개된 풀 버전의 합산이 무려 9700만 건에 달하며 빠른 상승세로 1억 건을 향해 질주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은 독보적인 춤 실력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보컬 컬러로 지민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에 전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음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이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1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시작 일주일(4월 12일~18일)간 총 213만 4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첫 주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가 기록한 첫 주 100만 3524장(5월 18일~24일)을 두 배 이상 넘겼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는 발매 직후 전 세계적으로 신기록을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빌보드 200’과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