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양형위원장에 김영란 전 대법관 입력2019.04.22 17:34 수정2019.04.23 03:37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법원은 오는 26일 임기가 끝나는 정성진 양형위원장 후임으로 김영란 전 대법관(사진)을 임명했다. 양형위는 형사재판에서 판사가 결정하는 형량의 구체적 기준과 한계를 정하는 기구다. 임기는 2년. 김 신임 위원장은 2010년 퇴임한 뒤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2011~2012년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새 양형위원장에 김영란 전 대법관…27일부터 임기 시작 형사재판에서 판사가 결정하는 형량의 구체적 기준과 한계를 설정하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새 위원장에 김영란 전 대법관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오는 26일 임기가 끝나는 정성진 양형위원장 후임으로 김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2 김영란 전 대법관 서강대 석좌교수 사임 "이제 그만둘 때" 김영란 전 대법관이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직을 사임했다. 26일 서강대 등에 따르면 김 전 대법관은 올해 1월 서강대 석좌교수직에서 물러났다. 김 전 대법관은 2010년 8월 대법관 임기를 마친 뒤 ... 3 '독수리오형제' 김영란·김지형…'檢 칼날 앞' 고영한·이인복 사법연수원 11기는 현직 법조계 인력 구성 피라미드의 상층에 있는 기수다. 11기 이후 사법시험 합격자 수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소수 정예인 11기는 ‘명문 기수’로 손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