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국내 자생식물이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콜마가 연구한 어리연꽃에는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사이드가 들어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항염, 피부 보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택란(水澤蘭)이라 불리는 낙지다리는 콜라겐 분해를 억제해 노화 방지, 미백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