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2일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대상을 코넥스 기업 및 상장 예정 기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상대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세 차례에 걸쳐 총 26개사의 임직원 1480명이 교육을 받았다.

금감원은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 차익 반환제도 등 상장기업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올 상반기 방문교육을 신청한 12개사를 찾아간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