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범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이 달걀 껍데기를 수소와 그래핀을 만드는 촉매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백 교수팀은 달걀 껍데기를 이용해 만든 산화칼슘을 활용해 반응온도를 500도로 낮춘 결과 생성된 기체에서 99%의 수소와 함께 바로 쓸 수 있는 상태의 그래핀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