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비무장지대서 불…남쪽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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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군사분계선 북쪽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뒤 남하, 현재까지 임야 90㏊가량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시초소(GP) 병력이 대피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도 아니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상에 펌프차와 살수차 등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