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美의 '이란 원유제재 예외 불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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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 "테러정권 압박에 중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처의 예외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의 결정은 이란 테러정권에 대한 압박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란의 공격에 맞서는 미국의 결정을 지지한다"며 "이것은 그것(이란의 공격)을 멈추게 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와 관련해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한시적 제재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우방인 이스라엘은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과는 앙숙관계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며 중동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개연성을 경계하고 있으며 이란의 미사일 개발이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한다.
/연합뉴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의 결정은 이란 테러정권에 대한 압박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란의 공격에 맞서는 미국의 결정을 지지한다"며 "이것은 그것(이란의 공격)을 멈추게 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와 관련해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한시적 제재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우방인 이스라엘은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과는 앙숙관계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며 중동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개연성을 경계하고 있으며 이란의 미사일 개발이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