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A 제공
사진= SBA 제공
SBA(서울산업진흥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소통 전담기구인 서울기업지원센터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서울 전역을 찾아가는 현장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기업지원센터는 현장상담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24일(목)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월드IT쇼 2019(WIS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ICT 기업을 포함하여 약 400개사가 참가한다. WIS 2019에 참가하는 ICT 디바이스, SW 컴퓨팅, 디지털콘텐츠, 융합서비스, 모바일&커뮤니케이션 등 유망한 국내외 관련 기업들에 대응하여 서울기업지원센터에서는 R&D, 디지털기술, 통신서비스,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과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SBA 직원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합적인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시 전문위원 상담분야 서울시 지원사업
4. 24. (수) R&D/생산관리 서울형 R&D 지원사업
4. 25.(목) 문화콘텐츠 서울시 창업기업 지원
4. 26.(금) 디지털기술 서울지식재산 지원
4. 27.(토) 통신서비스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서울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성장까지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등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해하고 공감해서 기업 맞춤형으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전문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상담 서비스는 기업에게 공허한 이야기가 아닌 당장 도움이 되는 이야기부터 기업성장에 플러스 되는, 미래 먹거리가 구체화 되는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SBA 기업지원센터 신두진센터장님은 “신속한 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하여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기업지원센터는 서울창업허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전역으로 예비 및 창업기업, 개인사업자 등 지역별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제공서비스 안내는 서울기업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