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항암 신약 개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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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성장 가능성, 기업역량, 고용영향 등을 심사해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4년간 해외마케팅 연구개발(R&D) 등을 지원받는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급성장 10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달 미국암학회(AACR)에서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함께 '암 억제 유전자 P53을 활용한 항암치료 전임상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와이즈만연구소는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성장 가능성, 기업역량, 고용영향 등을 심사해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4년간 해외마케팅 연구개발(R&D) 등을 지원받는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급성장 10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달 미국암학회(AACR)에서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함께 '암 억제 유전자 P53을 활용한 항암치료 전임상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와이즈만연구소는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