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조기 출시…특수공조 시장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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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한국공조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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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사진)은 회사 설립 이후 34년간 ‘세상을 신선하고 쾌적하게’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공기조화기를 개발해 오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한 공기조화기는 각종 산업체와 건설현장에 쓰인다. 주력제품은 수랭식 공기조화기, EHP·GHP 공기조화기, 신재생형 공기조화기, 천장형 공기조화기, 직출형 공조기, 중대형 냉난방기, 열교환기, 공조·산업용 송풍기 등이다. 빌드업 유니트(build-up unit) 제작 설치와 공조 관련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세계적인 팬(FAN) 업체인 독일 발터(Walter)사의 단독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최근 이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공조기술을 토대로 빌딩이나 복합시설, 각종 산업현장 및 교육시설 등에 사용할 ‘미세먼지 제거장치를 갖는 중앙제어식 원격제어 공기조화기’를 출시했다. 이 공기조화기를 가동하면 실내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일부 외부 공기가 공기조화기를 통해 실내로 공급된다. 이때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외부공기 도입부에 미세먼지 제거장치를 설치했다. 실내로 신선한 공기가 공급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한 것이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특허받은 이 제품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저전력 고효율 전산실 서버 냉방기도 이 회사의 효자제품이다. 전산실은 특성상 고가의 장비가 있고 데이터 보호에도 최적화된 공간이어야 한다. 서버 냉각기는 수요처의 다양한 요구사양이 수용 가능한 제품이다. 공·냉식 실외기 일체형과 설치여건에 따라 실외기 분리형의 제품이 있다. 이 회사가 최근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품목으로는 이산화탄소 냉매 이용 급탕기, 초저온 냉동기, 친환경 고효율 공조시스템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외에도 상업·산업용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기에 충분한 제품인 패키지 에어컨 등 많은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을 매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올해부터 R&D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경쟁력 있는 친환경 고효율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평택=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최근 이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공조기술을 토대로 빌딩이나 복합시설, 각종 산업현장 및 교육시설 등에 사용할 ‘미세먼지 제거장치를 갖는 중앙제어식 원격제어 공기조화기’를 출시했다. 이 공기조화기를 가동하면 실내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일부 외부 공기가 공기조화기를 통해 실내로 공급된다. 이때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외부공기 도입부에 미세먼지 제거장치를 설치했다. 실내로 신선한 공기가 공급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한 것이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특허받은 이 제품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저전력 고효율 전산실 서버 냉방기도 이 회사의 효자제품이다. 전산실은 특성상 고가의 장비가 있고 데이터 보호에도 최적화된 공간이어야 한다. 서버 냉각기는 수요처의 다양한 요구사양이 수용 가능한 제품이다. 공·냉식 실외기 일체형과 설치여건에 따라 실외기 분리형의 제품이 있다. 이 회사가 최근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품목으로는 이산화탄소 냉매 이용 급탕기, 초저온 냉동기, 친환경 고효율 공조시스템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외에도 상업·산업용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기에 충분한 제품인 패키지 에어컨 등 많은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을 매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올해부터 R&D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경쟁력 있는 친환경 고효율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평택=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