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국제유가 급등에 강세…현대중공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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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가 국제유가의 급등에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는 고유가 상황에서 해상 유전에 대한 투자 확대 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이 2~5%의 오름세다.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한진중공업은 9%의 급등세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2.7%(1.70달러) 오른 6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미국 정부가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에 대한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해 유가를 급등시켰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이 2~5%의 오름세다.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한진중공업은 9%의 급등세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2.7%(1.70달러) 오른 6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미국 정부가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에 대한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해 유가를 급등시켰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