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또렷한 눈매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뽀얀 피부는 물론 여전히 레전드급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앞서 구하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료용 목적으로 안검하수 수술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구하라는 SNS를 통해 일부 네티즌들이 쌍커풀 수술 의혹을 제기하자 “안검하수 한 게 죄냐.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며 발끈했다.

이어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과 이들을 ‘무례하다’고 지적하는 팬들 간의 설전이 이어지자 구하라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힘이 약해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으로, 교정·절제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구하라는 과거 연인이었던 최모 씨와 법정 공방을 진행하고 있다. 최씨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혐의로 기소돼, 지난 18일 1차 공판에 참석했다. 재판부는 구하라와 동거인 구모씨, 소속사 대표까지 증인으로 채택한 3명과 함께 오는 5월 30일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