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복구 지원에 성금 1억원 입력2019.04.23 17:44 수정2019.04.24 03:07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3일 강원지역 상의 회장들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화재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속초상의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110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수산물 가공 전문업체 한일건업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산업 신진대사 역류…성장동력은 '주춤'·쇠퇴업종은 '쑥쑥' 최근 20년 동안 글로벌 성장 업종에서 국내 제조업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쇠퇴 업종에서는 오히려 점유율이 오르고 있어 '산업 신진대사'가 역류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 2 밤새 시뻘건 불길에 집·공장 잿더미…"50년 만에 이런 산불은 처음" 5일 오후 2시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7번 국도. 전날 저녁 7시께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해 이곳을 덮친 산불의 흔적은 마을 곳곳에 남아 있었다. 화재 진압 이후 마을 산자락은 검은 재가 날렸고, 이곳 동해대로... 3 인제·고성·속초·옥계·망상 '화재'…강풍에 삽시간 '확산' 강원도에서 큰 불이 지속되고 있다. 인제 약수터 인근에서 시작됐다. 인제 화재가 잡히기도 전 고성에서도 큰 불이 났다. 이 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로 번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강릉 옥계면 한 야산에서도 화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