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게임, A부터 Z까지 공유한다"…넥슨개발자컨퍼런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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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2019' 판교사옥서 사흘간 진행
세션 100여 개, 참관객 2만명 방문
"고민·경험 나누실 수 있는 자리"
세션 100여 개, 참관객 2만명 방문
"고민·경험 나누실 수 있는 자리"
![[현장+] "게임, A부터 Z까지 공유한다"…넥슨개발자컨퍼런스 가보니](https://img.hankyung.com/photo/201904/01.19490138.1.jpg)
국내 게임업계 1위 넥슨이 주최하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24일 넥슨 판교사옥에서 열렸다. NDC는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현장+] "게임, A부터 Z까지 공유한다"…넥슨개발자컨퍼런스 가보니](https://img.hankyung.com/photo/201904/01.19490139.1.jpg)
올해 기조강연은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등을 개발한 김동건 데브캣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가 맡았다. 그는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을 주제로 게임 개발에 대한 고민을 풀어냈다. 또 온라인게임에 대한 정의, 다음 세대에 무엇을 전달할지에 대한 비전과 고민도 전했다.
야외 특설무대도 열렸다. 게임음악을 주제로 한 인기 퓨전밴드의 게임음악 공연이 대표적이다. 게임을 주제로 한 아트전시회와 VR 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AI 프로그래밍 대회, 오락실 게임 존도 있었다.
![[현장+] "게임, A부터 Z까지 공유한다"…넥슨개발자컨퍼런스 가보니](https://img.hankyung.com/photo/201904/01.19490137.1.jpg)
올해 NDC는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상운 넥슨 NDC 사무국장은 "올해도 게임을 아끼는 많은 분들이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및 주제의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지식과 노하우가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참관객분들의 많은 참관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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