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5조원에 미국 디즈니사로 매각된다는 소문에 계열사 넥슨지티가 급등세를 보였다.

24일 오후 3시 21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일 대비 3300원(27.39%)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넥슨지티는 장중 1만565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즈니의 넥슨 인수설은 김정주 넥슨 회장과 디즈니 간의 접촉을 보도한 국내 언론 기사를 오역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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