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로 주목받은 글로비스 '안전 캠페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재민 구호품 무상 운송 등
강원 고성과 속초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공감 캠페인’(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2015년부터 계속해온 이 캠페인은 재난·재해와 도로 교통사고 피해를 복구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글로비스는 이번 강원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8500여 점(무게 30여t)을 총 17차례에 걸쳐 운송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품은 임시대피소 거주를 돕는 생필품·구호 키트·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글로비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경기 파주 및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구호품을 임시대피소로 무상으로 날랐다. 이 회사는 강원 지역에 추가 구호품이 필요할 때 발 빠른 무상 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비스는 작년 10월에는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의 ‘연곡 졸음쉼터’ 환경개선 사업을 마쳤다. 작년 8월 휴가철에는 강원 인제 내린천휴게소와 강릉 옥계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총 1만여 개의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글로비스는 이번 강원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8500여 점(무게 30여t)을 총 17차례에 걸쳐 운송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품은 임시대피소 거주를 돕는 생필품·구호 키트·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글로비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경기 파주 및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구호품을 임시대피소로 무상으로 날랐다. 이 회사는 강원 지역에 추가 구호품이 필요할 때 발 빠른 무상 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비스는 작년 10월에는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의 ‘연곡 졸음쉼터’ 환경개선 사업을 마쳤다. 작년 8월 휴가철에는 강원 인제 내린천휴게소와 강릉 옥계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총 1만여 개의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