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뻐지자"…'뷰티가전' 판매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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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분기 판매량 전년比 138%↑
LG전자 '프라엘' 매 분기 꾸준한 성장세
LG전자 '프라엘' 매 분기 꾸준한 성장세
뷰티가전이 인기다. 뷰티가전은 소비자 스스로가 직접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LED 마스크, 초음파 클렌저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 홈 뷰티기기 '프라엘'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1분기 LG 프라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프라엘은 2017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은 상반기보다 62% 성장했다. 올 1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 총 판매량의 40%를 넘어섰다.
전자랜드는 최근 집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홈뷰티족' 확대가 뷰티가전 성장의 원인이라 분석한다. 수요층이 확대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뷰티가전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1분기 LG 프라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프라엘은 2017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은 상반기보다 62% 성장했다. 올 1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 총 판매량의 40%를 넘어섰다.
전자랜드는 최근 집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홈뷰티족' 확대가 뷰티가전 성장의 원인이라 분석한다. 수요층이 확대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뷰티가전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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