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변우민은 현재 육아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는 "아내와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냐"고 물었고 변우민은 "이상한 소리가 많은데 오늘 정확히 말씀드리겠다. 모 방송에서 팽현숙씨가 자기 딸이 변우민 와이프와 나이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때 왜곡됐다"고 언급했다.
허경환이 "20살 차이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변우민은 "정확히는 19살 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나이 차이만 부각되는 것 같다. 아내의 나이에 대해서 이번 방송으로 더 이상 얘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구라는 "장모님 나이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변우민은 "장모님과 10살 반 정도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변우민은 7살 된 딸의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딸과 오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내는 '제발 나가서 일하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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