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하나면 병원비 걱정 크게 줄어든다
건강보험 하나면 병원비 걱정 크게 줄어든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건강보험과 11주년을 맞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양대 제도의 관리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보장 중추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
김용익 이사장
공단은 지난해 선택진료비 폐지, 2·3인 입원실료, 난임시술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에 이어 올해에도 비뇨기 하복부 초음파검사, 한방 추나요법, 응급실·중환자실 진료비 등에 대한 급여화로 큰 병에도 병원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권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포용 등 사회적 가치를 공단의 핵심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가사노동 양성분담, 장애인 채용 확대 등 보편적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참여, 국민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건설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