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영재' 육성…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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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사회공헌 하는 한국GM
!['과학·기술 영재' 육성…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4/AA.19490975.1.jpg)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GM 본사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국내 지역사회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GM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교육과 안전, 지역공동체라는 일관된 주제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코딩 교육을 지원했다. 회사 사정이 나빠졌지만, 미래 인재를 위한 일을 멈추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지원을 계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GM은 서울과 인천 내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서 4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이 회사는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라는 행사도 후원하고 있다. 이 행사는 어린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매년 1600여 명의 어린이가 이 행사에 참여한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