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서 커피믹스 신제품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를 출시해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품은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레시피를 적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커피믹스로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출산율 저하로 외면받던 매일유업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수출이 살아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국내 분유 시장 위축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가 잦아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사들은 이달 들어 매일유업 목표주가를 11만원대로 높여 잡았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매일유업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은 11만250원으로 지난달 말 10만286원에서 9.9% 높아졌다. 이날 종가 8만7900원보다는 25.4% 높...
동서식품이 15일 ‘맥심 원두커피’ 8종을 출시했다. 원두 로스팅 강도에 따라 각기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5종과 하나의 원산지에서 생산된 원두로 구성된 ‘맥심 싱글 오리진’ 3종이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는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 다채로운 풍미를 담은 게 특징이다. 로스팅 강도를 5단계로 세분화했다. 각 제품은 분쇄 원두(200g)와 미분쇄 원...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일상이 되면서 카페 매출이 10년 새 급격히 늘었다.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세계 카페 매출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이 261억달러, 중국은 51억달러, 한국은 43억달러였다. 2007년만 해도 한국의 카페 시장 규모는 세계 7위였다. 액수로는 6억달러였다. 11년 만에 시장 규모가 7배 이상 커진 이유는 카공족(카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