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기술 전문인력 양성…'생산기술센터' 6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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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생산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담 조직인 ‘생산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오는 6월 출범 예정인 생산기술센터는 기존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한 형태다.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을 비롯해 섬유와 산업 자재, 화학 관련 기술팀과 생산팀 직원들로 꾸려진다.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 측은 효성기술원의 연구 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효성은 조석래 명예회장 주도로 1971년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부설 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을 비롯해 섬유와 산업 자재, 화학 관련 기술팀과 생산팀 직원들로 꾸려진다.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 측은 효성기술원의 연구 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효성은 조석래 명예회장 주도로 1971년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부설 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