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질주' 징코텍, 친환경 금속코팅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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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막 분자반응식 표면 재처리 기술을 통해 첨단 도료 소재로 쓰이는 플레이크(flake)형 아연과 알루미늄 분말로 금속 도색 표면의 미세한 간극까지 도포할 수 있는 방청·코팅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팅 후 금속 표면을 열처리하는 온도를 기존 제품에 비해 50~60도 낮춘 저온 경화 코팅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340도 이상의 열을 가해야 코팅이 되지만 징코텍 제품은 280~300도에서도 가능하다”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고온 열처리에 따른 내식성과 인장력 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식성을 시험하는 염수분무시험(SST)에서는 1500시간을 통과했다. 이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요구하는 1000시간보다 500시간 이상 길다. 방청 효과 1500시간은 금속 표면을 코팅 처리한 뒤 방청 효과가 15~20년 이상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원익 대표는 “중국, 인도시장을 집중 공략해 세계적인 금속 방청 코팅 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