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부진·검찰 수사 악재에 나흘째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와 검찰 수사 악재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4000원(1.18%) 내린3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4일 장 마감 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증거위조, 증거인멸,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A 씨와 부장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 대한 미국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주가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4000원(1.18%) 내린3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4일 장 마감 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증거위조, 증거인멸,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A 씨와 부장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 대한 미국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주가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