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톡톡 이브닝은 '가성비 만점 한우 전문점'을 콘셉트로 식당들을 소개했다. 처음 소개된 경기도 부천시 한우 전문 정육식당은 사장이 직접 한우의 뼈와 살을 분리하며 유통 비용을 절감했다. 식당 측은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저렴한 공급이 가능하다"며 "
안창살, 치마살 등 특수부위 등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구이를 먹으면 1++ 등급을 받은 한우 육회가 공짜로 제공된다.
가게 상호는 '덕유산태극한우'였다. 또 다른 식당은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심한박'이었다.
이 식당은 무쇠 불판에 굽는 한우를 콘셉트로 했다. 200도로 예열된 무쇠불판에서 한우를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여기에 고추냉이, 갈치속젓 등의 소스로 한우의 감칠맛을 더했다. 또 한우 불고기 전골은 1인분에 9000원에 이용 가능했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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