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장위6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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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28일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장위6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장위 6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5∼55 일대 10만561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1637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철 1·6호선이 지나는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워 장위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조합이 입찰 공고를 통해 내놓은 예정 공사비는 총 3231억6245만원으로, 대우건설은 총공사비로 3231억6046만원을 제안했다.
또 대우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26만6900원을,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공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별도 특화설계안을 제시하며 해당 공사비로 3.3㎡당 418만3533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 밖에도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에게 기본 이주비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장위6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장위 6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5∼55 일대 10만561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1637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철 1·6호선이 지나는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워 장위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조합이 입찰 공고를 통해 내놓은 예정 공사비는 총 3231억6245만원으로, 대우건설은 총공사비로 3231억6046만원을 제안했다.
또 대우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26만6900원을,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공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별도 특화설계안을 제시하며 해당 공사비로 3.3㎡당 418만3533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 밖에도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에게 기본 이주비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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