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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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들어 첫 중남미 정상 방한…한반도 평화 지지 당부할듯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피녜라 대통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 중이다.
피녜라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12년 3월 이후 7년 만이며, 문재인 정부 들어 중남미 정상으로서는 최초의 방한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5일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피녜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비롯한 제반 분야 협력을 두고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진척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 수석은 "두 정상은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국빈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피녜라 대통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 중이다.
피녜라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12년 3월 이후 7년 만이며, 문재인 정부 들어 중남미 정상으로서는 최초의 방한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5일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피녜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비롯한 제반 분야 협력을 두고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진척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 수석은 "두 정상은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국빈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