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관련주가 일본과 중국의 황금연휴에 따른 관광객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25분 현재 JTC는 전거래일보다 320원(3.93%) 오른 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 신세계 글로벌텍스프리 등도 1~3%의 오름세다.

일본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최장 열흘간의 '골든위크' 휴가에 돌입했다. 올해에는 일왕 즉위식에 따른 임시공휴일까지 겹쳤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