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런칭한 청정 화장품 ‘60만년’이 이달 롯데소공면세점에 공식 입점하며 파격적인 행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에센스, 폼클렌징과 같은 신규제품을 선보여 다양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롯데면세점에 입점 된 제품은 리플레쉬토너, 톤업로션, 데일리 리바이탈라이즈 크림과 용암해수가 40%이상 함유된 보습, 비타민 황사 마스크팩 3종으로 전해진다. 특히, 황사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데일리 프로텍션 마스크는 프랑스 안티폴루션 기술을 사용해 활성인자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기술은 최근 증가하는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를 차단 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 UV등의 유해성을 중화하는 역할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60만년’은 주식회사 서울리거의 자회사인 서울리거뷰티(대표 이원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낸 효과적인 브랜드로 제주 용암해수를 사용한 청정 제품을 지향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