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120만명 돌파…최단기, 최다 참여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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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역대 최다 참여 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오후 3시20분 기준 해당 청원의 참여 인원은 12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가장 많은 동의를 받았던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청원(119만 2000명)을 넘어섰다.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면서 국민 청원에 불이 붙었다는 설명이다.
자유한국당 국민청원은 지난 22일 시작됐다. ‘동물 국회’ ‘폭력 국회’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해당 청원 참여 인원이 10분에 1만명씩 늘었다. 청원 마감일은 다음달 22일이다. 맞불 격인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청원엔 현재 14만여명이 참여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30일 오후 3시20분 기준 해당 청원의 참여 인원은 12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가장 많은 동의를 받았던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청원(119만 2000명)을 넘어섰다.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면서 국민 청원에 불이 붙었다는 설명이다.
자유한국당 국민청원은 지난 22일 시작됐다. ‘동물 국회’ ‘폭력 국회’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해당 청원 참여 인원이 10분에 1만명씩 늘었다. 청원 마감일은 다음달 22일이다. 맞불 격인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청원엔 현재 14만여명이 참여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