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금영엔터, 연내 코스닥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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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비심사 청구
"VR 노래방 사업 확대할 것"
"VR 노래방 사업 확대할 것"
▶마켓인사이트 5월 1일 오후 1시55분
노래방 반주기 1위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연내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노래방 반주기 시장에서 60%(회사 추정치)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사업자다. 경쟁사는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TJ미디어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사업에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접목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메가박스 신촌점에 VR 노래방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04억원에 영업이익 52억원, 순이익 28억원을 냈다. 2017년에 올린 매출(329억원) 및 영업이익(68억원), 순이익(48억원)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모태는 1989년 설립된 금영이다.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016년 금영을 인수, 지난해 사명을 금영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김 회장(지난해 말 보통주 기준 지분율 70%)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커스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노래방 반주기 1위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연내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노래방 반주기 시장에서 60%(회사 추정치)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사업자다. 경쟁사는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TJ미디어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사업에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접목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메가박스 신촌점에 VR 노래방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04억원에 영업이익 52억원, 순이익 28억원을 냈다. 2017년에 올린 매출(329억원) 및 영업이익(68억원), 순이익(48억원)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모태는 1989년 설립된 금영이다.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016년 금영을 인수, 지난해 사명을 금영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김 회장(지난해 말 보통주 기준 지분율 70%)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커스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