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에 가입한 이래 핵심협약 비준 약속을 29년째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이 가감 없이 온전히 보장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29년 전 8시간 노동을 외치며 시작된 세계노동절을 맞아 우리는 ILO 핵심협약 비준,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한반도 평화통일을 외치고 있다"며 "요구사항을 쟁취하고 노동자 세상을 이뤄내기 위해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제주도청∼노형오거리 구간을 행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