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업계 1위 업체인 하이트진로가 소주 가격을 6.45% 올린 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술을 고르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 제품 가격이 1660원에서 1800원으로 140원(8.4%) 올랐고 대형마트도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