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문 대통령, 일본에 조속히 특사단 파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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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윤상현 위원장은 1일 한일 양국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조속히 특사단을 일본에 파견할 것을 제안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특사단을 통해 일본 정부 측과 한일관계의 새로운 발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청사진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특히 오는 6월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좋은 기회"라며 "오사카에서 한일 정상이 만나 그간의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고 전면적 협력의 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레이와'(令和) 시대는 일본의 큰 전환기이지만 한일관계에서도 과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전기가 될 수 있다"며 "지도자들이 결단해야 오랜 갈등을 접고 한일 안보협력과 경제협력 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특사단을 통해 일본 정부 측과 한일관계의 새로운 발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청사진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특히 오는 6월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좋은 기회"라며 "오사카에서 한일 정상이 만나 그간의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고 전면적 협력의 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레이와'(令和) 시대는 일본의 큰 전환기이지만 한일관계에서도 과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전기가 될 수 있다"며 "지도자들이 결단해야 오랜 갈등을 접고 한일 안보협력과 경제협력 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