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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 훈장·학동 모인다…4~6일 서당문화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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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화문 광장을 상투 틀고 의관을 갖춰 입은 훈장과 선비, 학동들이 활보한다. 오는 4~6일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에서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서당문화한마당은 국내 유일의 서당문화 체험의 장이다. 전북 남원에서 열리다 지난해부터 서울로 장소를 옮겼다. 올해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지사와 의병의 산실이었던 서당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 마당을 다채롭게 마련한다.

    행사의 백미는 전통서당의 주요 과목인 글짓기(제술), 글쓰기(휘호), 글읽기(강경)를 겨루는 경연이다. 전국의 남녀노소 1200여 명이 응시생으로 참가한다. 참가자들이 모두 의관을 갖추고 옛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제술, 어린 학동들이 훈장님 앞에서 ‘동몽선습’ ‘사자소학’ 등의 고전을 암송하는 강경은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6일 시상식 후에는 옛 과거시험 장원 급제자들에게 행했던 어사화 수여와 유가행렬도 재현한다. 올해는 한·중 전통고전 교류의 일환으로 중국 ‘공자서원’ 소속 어린이 22명이 중국어로 글읽기, 글쓰기 등에 처음으로 참여해 주목된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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