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2일 인공지능(AI) 기술로 사고 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자동으로 수리비를 산정하는 ‘AOS 알파’ 구축 사업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수주했다. 내년 초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운전자는 자동차 사고 발생 때 보상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