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전·현 지역위원장들 "安·劉 공동체제 출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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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정무직 당직자 포함 138명 공동 결의문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체제→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 제시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정무직 당직자들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현 지도부 총사퇴 및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 출범을 촉구했다.
이들은 연석회의 후 발표한 결의문에서 "현 지도부는 총사퇴를 통해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도부 총사퇴 후 일정 기간 한시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위 체제가 종료되면 창당 정신에 입각해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를 출범해야 한다"며 유승민 의원과 안철수 전 의원이 당 전면에 나서 헌신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핵심 당원들이 당의 위기 앞에 더는 침묵하거나 강 건너 불구경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향후 두 손을 굳게 잡고 단일대오를 형성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에는 전·현직 지역위원장 112명과 전·현직 정무직 당직자 26명 등 138명이 동참했다.
/연합뉴스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체제→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 제시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정무직 당직자들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현 지도부 총사퇴 및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 출범을 촉구했다.
이들은 연석회의 후 발표한 결의문에서 "현 지도부는 총사퇴를 통해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도부 총사퇴 후 일정 기간 한시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위 체제가 종료되면 창당 정신에 입각해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를 출범해야 한다"며 유승민 의원과 안철수 전 의원이 당 전면에 나서 헌신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핵심 당원들이 당의 위기 앞에 더는 침묵하거나 강 건너 불구경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향후 두 손을 굳게 잡고 단일대오를 형성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에는 전·현직 지역위원장 112명과 전·현직 정무직 당직자 26명 등 138명이 동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