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B형 독감 확진 (사진=정세운 인스타그램)
정세운, B형 독감 확진 (사진=정세운 인스타그램)

정세운이 B형 독감 확진 판정으로 뮤지컬 ‘그리스’ 무대에 불참한다

뮤지컬 '그리스'의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대니 역 정세운의 B형 독감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최근 B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세운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2, 4, 5일 공연에는 김태오, 서경수가 정세운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 3월 미니앨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발매, 타이틀 곡 필링으로 활동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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