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임시정부의 표석 이야기' 역사문화 표석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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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과 연관이 있는 표석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 표석 특별전 '3·1운동과 임시정부의 표석 이야기'가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울도서관과 유씨북스가 후원하고, 전국역사지도사모임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교양서적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의 출간과 함께 열리는 행사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울시 내에 위치한 표석 중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등 독립운동과 연관이 있는 표석과 표석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데 그 표석 이야기를 통해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제 식민지하에서 불꽃처럼 일어난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심코 지나치던 표석의 의미를 되살리고, 표석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국역사지도사모임은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사가 너무나 많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백 년 전 혁명의 현장을 목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울시 내에 위치한 표석 중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등 독립운동과 연관이 있는 표석과 표석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데 그 표석 이야기를 통해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제 식민지하에서 불꽃처럼 일어난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심코 지나치던 표석의 의미를 되살리고, 표석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국역사지도사모임은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사가 너무나 많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백 년 전 혁명의 현장을 목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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