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4일 고속도록교통상황이 명절 수준의 극심한 혼잡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4일 고속도록교통상황이 명절 수준의 극심한 혼잡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 첫날인 4일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휴를 맞아 명절 수준의 극심한 혼잡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4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첫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지방 방향은 혼잡이 극심하고 서울 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첫날로 지방 방향은 명절 수준의 극심한 혼잡이 전망된다고 했다.

지방 방향은 오전 5~6시에 혼잡이 시작돼 11~12시 최대를 보이고 21~22시에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서울 방향은 7~8시에 정체가 시작되고, 17~18시 최대를 보인 후 20~21시 해소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