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동남아·아프리카 등 많아
주요 수출 지역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이었다. 국가별로는 리비아로의 수출이 5만9000대로 절반 이상(54.9%)을 차지했다. 작년 같은 기간(2만2000대)보다 배 이상 늘었다. 이어 4000대 수준의 캄보디아와 가나, 칠레, 요르단이 뒤를 이었다. 이들 5개 국가에 전체 물량의 70%가 집중돼 있다.
업계는 올해 중고차 수출이 40만 대를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수출이 가장 호황이었던 2012년에도 수출 규모는 37만3000대에 그쳤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수출 여건이 좋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