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조감도)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LH는 이를 계기로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6일 LH에 따르면 인천석정지구 건설공사는 293가구 약 330억 규모다.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석정지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됐으나 LH의 참여를 통해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해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LH는 시공사 선성을 위해 건설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건설회관에서 현장설명회를 연 뒤, 내달 3일 입찰서를 접수 받는다. 연내 사업시행인가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안정적으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고, 공적 임대주택과 청년주택을 공급해 도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구동인, 인천만수, 서울면목 등 사업지구에서도 연내 시공사 선정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6일 LH에 따르면 인천석정지구 건설공사는 293가구 약 330억 규모다.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석정지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됐으나 LH의 참여를 통해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해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LH는 시공사 선성을 위해 건설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건설회관에서 현장설명회를 연 뒤, 내달 3일 입찰서를 접수 받는다. 연내 사업시행인가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안정적으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고, 공적 임대주택과 청년주택을 공급해 도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구동인, 인천만수, 서울면목 등 사업지구에서도 연내 시공사 선정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