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거점인 동대문구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창업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5년 미만인 초기 창업기업과 기업부설 연구소다.

최대 38개 기업을 모집한다.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전문가 등이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입주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허브 내 사무공간, 공용 연구장비, 실험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연장을 원하는 기업은 매년 평가를 거쳐 최대 2년 더 입주할 수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