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항만공사, 미세먼지 저감 위해 수송차 덮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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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도 울산항 항만구역 수송 차량의 비산화물 덮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UPA)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울산항만 내 비산화물 수송 차량 덮개를 양쪽 날개형에서 밀폐형으로 바꿔 운송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인다.
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수송 차량 3대를 밀폐형 덮개로 바꿨고, 올해 시와 공동으로 13대를 추가로 바꾼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최근 항만 지역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 하역 장비에 대한 친환경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항만 미세먼지 감시 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항만 지역 비상저감 조치 시행 등이다.
울산시도 울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울산항 비산화물 수송 차량 트럭 덮개 전환 지원사업을 포함한 울산항 유해가스 측정·분석을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협약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울산항만공사(UPA)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울산항만 내 비산화물 수송 차량 덮개를 양쪽 날개형에서 밀폐형으로 바꿔 운송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인다.
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수송 차량 3대를 밀폐형 덮개로 바꿨고, 올해 시와 공동으로 13대를 추가로 바꾼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최근 항만 지역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 하역 장비에 대한 친환경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항만 미세먼지 감시 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항만 지역 비상저감 조치 시행 등이다.
울산시도 울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울산항 비산화물 수송 차량 트럭 덮개 전환 지원사업을 포함한 울산항 유해가스 측정·분석을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협약할 계획이다.
/연합뉴스